처음 비주얼 봤을때는 약간 챔피언 롱후디 생각했는데
받아보고 나니 약간 베트멍 스타일에 팔 볼륨 좀 더 주고 밑단 스타일 색다르게 잡은 듯한 느낌입니다.
오버사이즈 제품이라는 거 보고 뭐 커봐야 얼마나크겠나 싶었는데 거의 무릎까지 옵니다. 참고로 제 키가 174입니다. 그리고 이 옷 사이즈 표기는 S입니다.
이게 S라니 그럼 M은 도대체 누가입나 싶은 느낌입니다. 디자이너가 벨기에인이라는데 벨기에에는 대체 뭐가 사는 걸까요 혼혈거인들이 사는 걸까요?
뭐 일단 밖에 입고 나가면 똑같은 옷 똑같은 스타일은 절대 못 볼 것 같아서 기쁩니다. 친구들이 절 찾기도 쉬울 것 같습니다.
홍대 9번출구에서도 야 나 퍼런 무릎까지 오는 옷 입고 있어 하면 패알못일 북한사람도 저를 단번에 알아볼 듯한 비주얼입니다.
여튼 생각과는 다른 비주얼이라서 상당히 당혹했는데 보면 볼수록 디자인만의 멋과 이쁨이 있는 것 같습니다.
이주일사이에 두개나 구매했는데 오면 올 수록 애착이 생기는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. 감사합니다.
버나드윌햄 디자인이 많이 독특합니다. 표기 사이즈는 그냥 있는 듯한 언발란스한 디테일 옷도 많이 나오구요.^^
구매 하신 제품이 생각과 달라도 마음에 드셔서 다행이네요.
자주 방문해 주시구요. 적립금 넣어 드릴께요. 감사합니다.^^